여름철 불청객 모기와의 전쟁 모기퇴치

잠좀 제대로 자고싶다....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모기는 잠을 자다가 기분나쁜 소리와 방어 본능으로

정신이 번쩍들며 깨어나곤 합니다. 이 모기소리에 깨어나는 것이죠.

모기 한방 물리는거 별거 아니지만 그 엥엥거림이 싫어 수면을 방해하는

이녀석을 꼭 잡아야 직성이 풀리면서 안도의 한숨과 깊은 잠에 다시 들곤 합니다.

 

 

 

 

 

 

 

벌레가 보통 외부로부터 들어오기에 가장 들어오기 쉬운 통로는 문밖이거나 

창문일 것입니다. 외출시 문을 나설시 밖에 있던 벌레나 모기가 들어오곤 하는데

순간적인 타임이라 이것이 원인이 되기에는 부족하며 

결국 고정적인 외부 통로가 계속 열려있는 가정하에 들어오는 것이니 창문이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일본의 지퍼&샤시 회사 ykk ap 사가 방충망과 창문 위치에 대한 설명과 그림이 있는데요.

 

 

 

 

양 옆은 벽 ,  쩜쩜표시는 방충망 창이 두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문을 한쪽으로 완전히 열고 방충만 노출되어 있는경우 들어올 수 없다고 하네요.

 

 

 

 

 

창문을 반만 열었을경우 방충망과 창문 끝자락 부분이 맞닿지 않아 사이사이 공간이 생기므로

그 틈새에 모기가 침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싶다면 방충망과 창문이 맞닿게 해놓으며 

가장 안쪽의 창문을 열어 두면 모기가 침입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여기서 하나의 또 문제가 있습니다.

여름철전 창문 방충망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히 차단되어 보이지만 

베란다 물구멍과 샤시사이 밑으로 벌레나 모기가 들어온다는 것이죠.

 

 

 

 

 

 

 

샤시 밑 틈막이와 물구멍 차단기를 설치하시면 모기의 창문 차단은 완벽해집니다.

 

그래도 집안에 모기가 있다면 문밖의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기에

퇴치법은 모기향 역시나 모기향...

 

 

 

 

올여름 모기와의 전쟁에서 해방되시며 건강한 수면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