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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베를린에 도착후 위기가 닥쳤다.
뭘 먹어야 되지? 독일 음식을 전혀 몰랐다.아니 무슨 음식이 있는지도 모르겠더라.
생각나는 거라곤 소시지 밖에 없는데 그거 술안주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니
끼니도 제대로 해결 못해 케밥이나 햄버거로 끼니를 떼웠다.
동네 슈퍼를 들여다보니 모르는 음식 투성이다.그러나 한국보다 식료품이 훨씬 싸더이다.
굳이 한국식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독일식으로 한번 먹어보자 하는 차원에
슈퍼를 둘러보다 감자퓨레가 있더이다.
퓨레는 프랑스 음식인데 감자가 주식인 독일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봤다.
귀찮은 아침밥 해결을 위한 추천 음식 "Kartoffel-Pueree"
주로 먹던 REWE 슈퍼마켓의
ja! Kartoffel-Pueree
(ja! 시리즈는 이마트의 노브랜드 같은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물에 소금을 넣고 감자 분말을 넣은뒤 끓여주면 끝~!
분말 스프 요리법과 비슷하다.
감자퓨레만 먹기 허기진다면 소시지랑 같이 먹어도 괜찮다.
소시지는 Weisswurst ,Bratwurst가 있다.
바이쓰부어스트는 물에 삶아 먹으면 되고 브랏트부어스트는 후라이펜에 버터를 녹여 칼집을 낸 후 구어주면 된다.
(브랏트부어스트가 훨씬 맛있다.)
아침밥은 아주 간단한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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